GA업계, 고객어학지원센터 운영 모델 제시

임춘성 기자 / 2026-06-11 16:33:4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에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어학지원센터 운영 모델이 새로운 고객 서비스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보험 서비스가 보장 분석과 계약 관리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고객 가족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고객어학지원센터는 자녀들에게 영어회화, 수능영어, 토익, 오픽 등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명 어학원 출신 강사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 고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단순한 사은품 제공을 넘어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은 한 번의 계약으로 끝나는 상품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이 필요한 서비스인 만큼, 고객 자녀 교육 지원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고객 본인뿐 아니라 자녀의 미래까지 함께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될 수 있다"며 "교육 혜택을 경험한 고객은 해당 회사에 대한 신뢰와 호감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학부모 고객들에게 사교육비 부담은 매우 큰 관심사"라며 "우수한 온라인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경우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소개 고객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어학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다바에듀 관계자는 "고객 자녀 교육 지원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서비스"라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경우 장기적인 고객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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