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감축 이미 한 대학들 배려해야"

부미현 / 2014-01-28 13:42:55
동국대 논평 통해 정부 정책 일관성 강조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에 대해 "과거 정원감축에 나섰던 대학들에 대해 충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동국대는 28일 논평을 내고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 구조개혁은 학령인구 감소 등 현실적 상황을 고려한 정책으로 충분히 공감한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구조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책의 일관성을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국대는 특히 “동국대의 경우 과거 구조개혁 선도대학 사업 등을 통해 2007년 이미 518명의 대학정원을 감축한바 있다”며 “이미 정부정책에 호응해 10%이상 감축한 대학에 대해선 정원감축시 충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국대는 또 “대학 구조개혁을 정부와 대학, 그리고 관련 전문가 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의 의견까지 충분히 고려해 추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밝힌 구조개혁 계획을 통해 2013학년도 이전에 대학 자율적으로 감축한 정원은 일부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