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 통해 땀의 소중함 배웁니다"

김준환 / 2013-07-15 15:40:22
전북대, 하계 농촌봉사활동 역대 최대 1866명 파견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하절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전국 최대 인원의 학생을 농촌봉사활동에 파견한다.


전북대는 15일 전대학술문화관에서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참여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하계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은 역대 최대 인원인 1866명. 지난해 1600여 명보다도 200여 명 이상이 늘었다.


전북대는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자 그동안 사회봉사를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해 졸업할 때까지 모든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서는 무주군 30개, 진안군 15개 마을에 전북대 학생 총 895명이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완주군 35개 마을에도 571명이 참여한다. 또 지난해부터 어촌 마을을 찾았던 전북대는 올해에도 부안군 15개 마을에 400여 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특히 서거석 총장 역시 이번 주 중 하루 일정을 잡아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기도 하다.


서거석 총장은 "전북대는 사회봉사 과목을 교양필수로 지정, 학생들이 반드시 이수할 수 있도록 해 교육과 취업 못지않게 사회봉사를 학생들이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있다"며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더욱 깊어진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려 자발적으로 모인 학생들의 사랑이야말로 모두가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북대, 인도·아프리카 12개大와 국제협정 체결
전북대, 전북도시가스-서해도시가스-미래엔과 협약 체결
전북대 입학사정관 전형 확정… 총 653명 모집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