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권 인덕대 신임 총장이 지난 8일 취임식을 갖고 총장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이 총장의 임기는 지난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4년이다.
이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융합시대에 맞는 'HIPO(High Potential) 인재양성'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하고 신성한 소명"이라며 "미래에 전개될 사회는 지식혁명, 감성혁명, 정보기술혁명 등이 융합되는 융합의 시대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갖는 다기능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인덕대는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잠재력을 갖춘 'HIPO' 인재 양성'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지난 40여 년간의 쌓은 대학의 업적을 기반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를 위해 실무중심의 학제 자율화 대학을 강화하는 한편,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제 개편과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성원들에게는 공동운명체로서의 배려와 겸양의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 총장은 "우리 모두는 한 가족이며 끈끈한 공동체로서 'The Best Family of INDUK'의 마음이 구성원 모두에게 있기를 소원한다"며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며 위로하는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 구성원 간 사랑을 실천할 줄 아는 겸양의 마음으로 밝은 미소가 넘치는 인덕가족이 되기를 바라며 저 본인부터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김봉건 한국전통문화대학 총장, 안재신 숭의여자대학 총장, 김숙자 배화여자대학 총장, 서상우 국민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신임 총장은 한양대 건축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국민대 건축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인덕대 건축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문화관광부 환경문화대상 심사위원, 국립중앙박물관 건립자문위원, 국방부 특별 건설기술 심의위원,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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