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에너지 등 그린에너지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남대(총장 이효수)가 '녹색 혁신'의 대한민국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린에너지 연구와 교육, 국제화 측면에서 영남대의 녹색 특성화가 빛을 발하고 있다.
영남대는 우선 '녹색 연구 분야에서 현재 약 1천억 원의 국비를 유치, 녹색 혁신을 위한 최첨단 기술 연구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대의 녹색 연구는 ▲기존산업 분야에서의 에너지절약기술 개발(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그린카부품사업단) ▲그린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태양전지RIC, 태양에너지연구소, TUV라인란드시험소, ISET 태양전지 한국양산라인 구축) ▲에너지절약형 문화 확산(중소기업HRD사업단) 등 크게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아울러 CRC(Convergence Research Cluster, 융복합연구클러스터)를 캠퍼스에 조성하고, 첫 번째로 완공된 건물을 ‘녹색 연구’ 집적지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첨단을 찾아야 하는 연구의 특성상 관련전공 및 기관 간의 융·복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영남대는 10년 이내에 3대 융·복합 연구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들겠다는 각오로 추진 중인 ‘Global Frontier 10-3-10'이 특히 녹색 분야(GIFT 플랜)에서 좀 더 빨리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색 교육’에 있어서도 영남대는 단연 돋보인다.
최근 영남대 그린에너지선도산업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태진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연차평가에서 전국 21개 센터 중 1위를 차지한 것. 이로써 영남대는 2년 연속 최우수 녹색 교육 기관으로 공인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추가 인센티브로 국고로부터 지원받았다.
녹색 교육에는 이 대학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첨단기계전공과 이과대학 물리학과 등 4개 학사조직의 교수 92명, 학생 1,40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부터 5년간 총 25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됐다.
특히 태양전지,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시스템의 3개 트랙으로 운영되는 '그린에너지연합전공'과 연계전공은 이번 평가에서 교육체계의 우수성을 공인 받았으며, '기업과의 연계협력 및 기업지원활동', '고용 및 취업 지원 연계활동'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
참여 학생과 산업체의 만족도와 자율성과 지표 평가에서도 만점을 획득하는 등 산학협력의 우수성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30명의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턴십 프로그램의 결과 23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이에 대해 이효수 총장은 "2년 만에 영남대가 ‘녹색특성화’를 통해 연구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이라고 반기면서 "앞으로 영남대는 ‘녹색 혁신’의 대한민국 거점으로서 세계와 협력하고 경쟁하는 녹색 연구 및 녹색 교육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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