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법인 성신학원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성신여대 제9대 총장으로 심화진 총장을 재선임했다. 심 총장은 현 임기가 종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8월 11일부터 제9대 총장에 취임, 오는 2015년 8월 10일까지 성신여대를 이끌게 된다. 심 총장은 성신학원 설립자인 고 이숙종 박사의 종손녀이자 성신학원 이사장을 지낸 고 심용현 박사의 4녀다.
심 총장의 연임은 학교운영능력, 추진력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 심 총장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심 총장은 2007년 총장 취임 이후 '성신 2015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대대적인 대학구조혁신과 경쟁력 강화 작업을 수행해왔다. 대학조직 개편, 17개 국 70여 개 대학과의 학술교류 협정, 입학사정관제사업 선도대학 선정, 글로벌의과학과 신설, 융합문화예술대학 신설, 제2캠퍼스인 운정그린캠퍼스 준공 등이 심 총장의 대표적인 업적들이다.
특히 심 총장은 지난해 6월에는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대학 총장으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받았고 같은해 7월에는 국립발레단 이사장으로도 취임했다.
한편 심 총장은 건국대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대에서 의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신여대 의류학과 교수,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이사회 이사, 국립발레단 이사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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