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12일 제2캠퍼스인 운정그린캠퍼스(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147 소재)에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준공헌정식 및 기념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알바로 로모 세계대학총장협회 사무총장 등 20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올해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입학한 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영화배우 이세영 등이 포함된 학생 20여 명이 교가를 제창,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운정그린캠퍼스는 강북구 미아동 5만4400㎡ 부지에 건립됐으며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단과대 건물 3개동과 10층 규모의 '파빌리온(공동시설)' 1개동 등 총 4개동으로 구성됐다. 생활과학대, 자연과학대, 간호대와 올해 신설된 융합문화예술대가 운정그린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제1캠퍼스인 수정캠퍼스(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와는 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운정그린캠퍼스는 이름에 걸맞게 녹지공간만 전체 면적의 40%에 이른다. 냉난방은 지열(地熱) 시스템을 활용하고 건물 자재도 모두 친환경 소재가 활용됐다. 또한 미국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아트갤러리가 본관 전층을 관통하는 이동공간에 설치됐다. 이에 따라 1층부터 7층까지 27개의 알코브와 벽면에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문화공간이 마련됐다.
심화진 총장은 "서울 소재 대학으로 서울 시내에 제2캠퍼스를 조성하는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난관의 연속이었다"면서 "친환경, 학생 중심의 편의가 제공되는 첨단 스마트 캠퍼스 조성이란 대역사를 이룬 만큼 스마트 환경에 익숙한 신세대 학생들이 이곳에서 꿈을 일구고 미래를 활기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창의적 에너지와 학문적 직관이 샘솟는 터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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