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설립자 장손녀 등 발전기금 2억 쾌척

한용수 / 2011-04-12 13:37:10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설립자 장손녀와 동문 가족이 대학 측에 각각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11일 오후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건국대발전기금본부 출범식 후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의 장손녀 유자은 씨와 건국대 동문 백대기 씨 가족이 각각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김진규 총장은 이날 유자은 씨와 백대기 동문 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세계적 수준의 ‘The Only One Glocal University’로 당당한 대학의 위상을 갖추어 가기 위해 더 많은 동문, 더 많은 동반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적, 물적, 정신적 자산을 유기적으로 결합해나간다면 학교 발전은 더한층 가속화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노벨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가 이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000달러를 기탁했다. 이그나로 교수는 오는 6월 추가 장학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적립할 예정이다.


이그나로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 치료와 비아그라 개발의 단초가 된 심혈관계 물질인 산화질소(NO)를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건국대 석학교수(University Professor)로 초빙돼 건국대와 인연을 맺었다.


현재 건국대 연구팀과 'KU글로벌랩'을 공동 운영하며 강의와 공동연구를 하고 있으며, 건국대의 WCU(세계수준 연구중심 대학) 사업의 하나인 '혈관성치매연구사업단'에도 참여해 뇌졸중 기전 및 치료제 개발을 공동 연구하고 있다.


한편 건국대에는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를 비롯해 3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석학교수로 초빙돼 공동연구를 하고 있으며 매년 4~5차례 방한해 강의와 연구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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