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첫 여성 학군사관(ROTC) 후보생 선발

정성민 / 2011-03-24 13:50:33
2학년 재학생 대상 모집..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최종 선발

부경대가 1963년 육군 학군단을 창설한 이래 48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학군사관(ROTC) 후보생을 선발한다.


부경대는 24일 "이번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 선발은 육군이 지난해 숙명여대 등 7개 대학에서 60명의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을 선발키로 결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학군단이 설치돼 있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160명을 추가 선발키로 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경대가 속해 있는 경상권의 경우 총 선발인원은 24명이다.


부경대는 학군사관 후보생 임관일 기준으로 만 20세부터 27세가 되는 현재 2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후보생 선발을 실시한다. 지원자는 다음달 1일까지 학생중앙군사학교 홈페이지(www.armyofficer.mil.kr)에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 2차 선발을 거쳐 오는 8월 2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으로 최종 선발되면 2년간의 훈련과정을 거쳐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병역 기간은 2년 4개월.


부경대 관계자는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 전용 생활관, 휴게실, 화장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 육군 학군단은 2007년 종합우수학군단, 2010년 하계입영훈련 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 군사교육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부경대, 일본 지진피해지역 돕기 성금 모금
부경대, ‘원자력 부품소재 인력양성센터 현판식’ 개최
이치로 노무라 전 UN FAO 사무총장보, 부경대 석좌교수 임명
부경대, 해기 교육역량 전국 '최고'
부경대 "유학생 취업도 책임진다"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