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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최종 결과에서 공연창작학부와 미디어창작학부가 모두 최고등급인 ‘S등급(매우 우수)’을 획득했다.
이번 진단에서 두 학부는 교육과정 편성, 교육운영 관리, 학생 상담 및 진로지도, 학습역량강화 지원 및 운영, 재학생 충원율 등의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전공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학습·진로를 지원하는 운영체계를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 1인당 실험실습비 지원금액과 학생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에서도 두 학부가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서울예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공연창작학부와 미디어창작학부의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3년제 전문학사과정에서 쌓은 전공 역량을 심화해 예술학사(Bachelor of Fine Arts·BFA) 학위를 취득하는 교육과정으로, 전공의 ‘연계·순환·통합’을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
공연창작학부는 연극·무용·연기·음악 등 공연예술 분야를, 미디어창작학부는 영화·방송영상·디자인·문학·사진·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창작 분야를 연결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 다른 예술 분야의 창작 방식과 매체를 함께 이해하도록 하는 융합교육이 특징이다.
특히 예술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프로덕션, 즉 작품 제작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창작을 추구한다. 프로덕션 스튜디오 랩, 마스터 클래스와 전공연구, 예술이론 및 인문학 교육을 함께 구성해 실기 역량과 창작의 기반이 되는 사고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공연·전시를 통한 작품 발표와 산학협력, 컬처허브(CultureHub)를 통한 글로벌 창작교류도 교육모형과 연계하고 있다.
한편 서울예대는 ‘첨단미디어융합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X-Lab)을 운영하며, 전문학사부터 학사·전문기술석사로 이어지는 단계별 예술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다.
서울예대는 2023년 제3주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도 최우수(S)등급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결과에 따라 2027~2028학년도 2년간 운영진단이 면제되며, 차기 운영진단은 2028학년도 운영실적을 대상으로 2029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장지헌 총장은 “전공의 깊이와 예술 분야 간 협업을 함께 강화하고, 학생들이 문화예술 현장에서 자신의 작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창작교육을 더욱 충실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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