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부, 숭실대‧경상국립대 등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17개대 신규 선정

백두산 / 2022-04-05 13:57:22
미래차, 지역 특화산업, 탄소중립 등 미래 유망분야 중심 선정
계약학과 참여 학생에게 등록금, 주관대학에 운영비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인공지능(AI)과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할 신규 주관대학 5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중소기업 계약학과에 참여 중인 동아대 석사과정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2020학년도 신입생및 재학생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 동아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할 신규 주관대학 17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중소기업 계약학과에 참여 중인 동아대 석사과정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2020학년도 신입생및 재학생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동아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할 주관대학 17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벤처부 관계자는 “올해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학과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차 분야는 동강대, 우석대, 포항대, 한국항공대 등 4개 대학이, 지역 특화산업은 동서대, 중원대, 한국승강기대, 한국해양대 등 4개 대학이, 탄소중립 분야는 경상국립대, 동아대, 순천대 등 3개 대학이, 학위연계과정에는 건양대, 명지대, 숭실대, 충북대, 한밭대, 한성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 학위별로는 전문학사과정 2개, 학사과정 7개, 석사과정 3개, 박사과정 5개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기벤처부는 향후 3년간 주관대학에 계약학과 운영비 3500만원을, 참여 학생에게는 향후 2년간 학위과정을 이수하는데 소요되는 등록금 65%~85%를 매 학기 지원한다. 전문학사와 석사는 2022년 기준등록금의 85%, 석‧박사는 65%다.


이번에 선정된 주관대학은 올해 8월말까지 교육과정 설계, 신입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2024년도 상반기까지 2년간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입학 대상은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이며, 학과별 학생정원은 20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오는 5월에 있을 주관대학별 신입생 모집공고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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