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반도체는 우리나라 수출 1위 품목으로, 국가 경제적 측면에서 비중과 위상이 크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정부 주도 전략 산업으로, 정부는 경기도 용인에 120조원을 투입해 135만평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만7천여명의 직접 고용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대림대는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반도체과를 신설,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이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용 반도체과 학과장은 “반도체과는 반도체 분야에 특성화된 반도체 디자인, 제조공정, 장비 분야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학과”라며 “반도체 공정장비 유지보수 전문가와 반도체 회로설계 전문가 과정 두 방향으로 엔지니어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도체과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반도체디자인전공은 반도체 디자인 설계 틀을 보유한 실무중심 교육을, 반도체장비전공은 반도체 칩 제조 공정장비, 반도체 조립공정 장비, 반도체 테스트 장비, 디스플레이 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실무중심 장비 교육을 진행한다.
대림대는 원활한 실무중심 교육이 가능한 반도체 크린룸과 실습장도 갖추고 있다. 크린룸과 실습장에 비치된 장비 역시 현장에서 생산하는 장비와 동일한 기종으로 구축해 현장중심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모자람이 없도록 준비 중이다.
커리큘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부하이텍 등 대기업 현장근무 경력을 가진 교수를 초빙해 현장 기술 흐름과 최신 장비에 대한 기술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반도체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수도권 지역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부하이텍을 비롯한 반도체 칩 제조 대기업과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회사 등 유명한 중견기업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반도체 전문 설계회사와 반도체 조립, 반도체 테스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반도체와 관련된 다양한 회사에도 진출할 수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반도체 회사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이 되는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의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우리 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현장에 적합한 반도체 전문 융합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이끌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우리 학과에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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