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가톨릭대학교는 부천시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와 함께 학교 앞 골목상권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생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역곡 대학로 문화 특구 프로젝트’는 경기도청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1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가톨릭대는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가톨릭대에 따르면 가톨릭대 학생들이 스스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역곡동 대학로 문화공간을 기획하고, 그 기획을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 상인들과 완성하는 형태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에서는 가톨릭대 학생 대상 대학로 욕구 조사,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 대상 수요조사, 대학생 욕구 및 상인회 수요 기반 맞춤형 프로젝트 설계, 주요 참여 전공별 교과연계 프로젝트 수업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학부대학, 창업대학, 소비자주거학과, 디지털기술콘텐츠학과 소속 학생 300여 명이 대학별, 전공별 강점을 발휘하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학부대학과 창업대학은 역곡로 상인회 수요조사, 가톨릭대 대학로 컨셉 도출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주거학과는 대학로 경관 마스터플랜, 환경 조형물과 벤치, 화단 등의 공공 디자인을 도출할 계획이다. 디지털기술콘텐츠학과는 골목문화 아카이빙 책자 제작, 골목상권 디지털 마케팅, 메뉴판·간판 디자인 및 영상 제작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가톨릭대 창업대학 사회혁신융복합전공 김승균 교수는 “지역상권이 당면한 문제를 골목상권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데는 상인회의 노력과 대학로를 완성하는 파트너인 대학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가톨릭대 학생들과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의 협업으로 역곡동 골목상권이 지역메카로 부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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