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미디어문화학부, ‘뒷마당버스킹’성료

온종림 기자 / 2026-06-12 17:51:53

국립군산대 미디어문화학부가 4일 학생 주도 지역 연계 문화공연 프로젝트인 '뒷마당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가 지난 4일 학생 주도 지역 연계 문화공연 프로젝트인 '뒷마당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KSNU Insight+'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공연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공연 기획부터 아티스트 섭외,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운영, 촬영 및 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생생한 문화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국립군산대 동아리 '등대지기', '꾼', '로컬 플레이어'를 비롯해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학생들(김가헌·임아린, 이다희·박예빈, 서민석)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군산 지역 버스킹 아티스트 팀 '날'과 싱어송라이터 정인지가 함께하며 대학과 지역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공연 준비 과정에서 기획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으며 실무 경험을 다졌고, 공연 종료 후에는 철저한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개선 사항을 다음 회차에 반영하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아울러 학생들은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해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참여 아티스트들 역시 대학 공간에서 새로운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고, 관객들은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조유리 학생(미디어문화학부 4학년)은 "공연을 운영하면서 문화콘텐츠 기획이 단순히 무대를 만드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이라는 점을 배웠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 있게 역할을 다해준 학우들 덕분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촬영된 공연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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