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영남대학교 대학원 생활제품디자인학과 김현정(섬유디자인 전공 석사과정) 씨가 2019년 대구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는 시각디자인, 산업공예, 제품 및 환경디자인, 서비스디자인 등 총 4개 부문에서 작품이 접수됐다. 김 씨는 산업공예 부문에 섬유디자인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전람회에는 학부,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디자이너도 작품을 출품해 경쟁했다.
17명의 본상 대상자가 작품의 제작 의도와 기법 등 발표심사를 거친 결과, 김 씨의 작품이 최종 1위에 올랐다.
김 씨가 출품한 작품은 ‘시간 속 문장들 2019’. 직접 직조(織造, weaving)해 제작한 섬유디자인을 의류와 가방, 지갑, 태블릿PC 케이스 등에 적용한 제품디자인 작품이다. 김 씨의 작품은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디자인 위크 인 대구 2019(Design Week in Daegu 2019)’에 전시됐다.
김 씨는 2016년 2월 영남대 생활제품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그 해 9월 동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해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김 씨는 재학 시절부터 일찌감치 디자이너로서의 감각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6 디노마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우수작가로 선정돼 기획전시에 참가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제49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장려상’과 제37회 대구 디자인 전람회 ‘특선’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대구 갤러리제이원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쌓은 연구 결과와 작품을 선보이는 첫 개인전을 갖기도 했다.
김 씨는 “내년 2월 졸업 후, 해외에서 좀 더 공부를 할 생각이다. 섬유디자인, 그 중에서도 직조 분야에 대해 세부적으로 공부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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