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학생창업자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북대 창업교육센터와 LINC+사업단은 11월 30일 전주 다가동 객리단길에서 ‘상권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골목 시장 활성화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문화행사는 전북대 창업동아리 및 학생창업기업, 전주시 청년 공동체인 프리단길, 객리단길 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대 학생들은 핸드폰케이스와 귀걸이, 한약성분으로 만든 립밤 등을 손수 준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대 유상훈(무역학과)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공동체 프리단길이 행사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면서 지역 청년들의 주목을 집중 받았다.
유상훈 씨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 우리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깊었다”며 “앞으로 전주시를 비롯해 여러 뜻있는 기관·단체들과 어우러져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프리단길은 ‘나만의 길을 걷는 사람들의 너를 위한 마켓’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전주시민, 여행객 등이 어울려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플리마켓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배준수 전북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전북대학교는 학생창업자들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려 한다”며 “학생창업자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창업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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