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자유전공학부' 개설

임승미 / 2018-01-26 10:42:04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전공 정하지 않고 입학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전공선택의 합리성'을 목적으로 자유전공학부를 개설해 재학생 및 예비 입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자유전공학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하는 제도다. 1학년 신입생의 경우 1학기를 이수한 후 2학년 1학기 말까지(2/3학년 편입의 경우 3학년 1학기 말까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면 된다.


자유전공학부는 전공학과를 찾아가기 전 인문·사회·문화·글로벌리더십 등과 관련된 다양한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다. 이후 학생들은 전공 찾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설된 학과 중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아가면 된다.


특히 자유전공학부는 3학년 편입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찾기 위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아직 자신만의 장점과 특기를 발견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유전공학부가 학생들에게 전공선택 전 다양한 전공들을 충분히 조사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사이버대는 2018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3단계로 구성된 '전공찾기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과 설문을 통한 1차적 방식 ▲학부에 개설된 전공탐색세미나를 통한 2차적 방식 ▲최종 종합 상담방식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공을 찾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희 서울사이버대 자유전공학부 학부장은 "서울사이버대 자유전공학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학부로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학과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문적·융합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스스로 진로 설정을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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