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체육학과 박동철 교수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유럽 국가대표 대항 검도대회'에 특별 지도교수로 초청됐다. 박 교수는 목포대 검도부 학생 6명과 함께 동반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웨덴, 체코 등 16개 유럽 국가의 검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풀 리그전으로 치뤄진다. 박 교수는 이 대회에서 합동연무 및 세미나를 통해 한국검도의 우수한 기술과 이론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검도 공인 8단으로 지난 2013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세계무도올림픽(World Combat Game)에서 검도 8단부 경기에 직접 출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8단의 Funatsu Sinji(일본) 선수를 상대로 통쾌한 머리치기 2판 완승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검도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유럽 국가들을 순회 방문, 검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목포대 검도부도 '유럽 국가대표 대항 검도대회'에 특별 초청 자격으로 참가해 유럽 국가와 다시 한 번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앞서 목포대 검도부는 지난 2016년, 2017년 대회에 참가해 전승으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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