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 재학생 봉사단체 ‘청룡사회봉사단’이 지난 13일부터 베트남 후에시에 위치한 HUE University(이하 HU)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HU학생들에 대한 한국어교육과 태권도, K-Pop, 한국음식 및 전통공예 수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HU학생들로부터 베트남 문화에 대해 배우는 등 상호간 이해를 높이기 위한 문화교류도 함께 진행한다.
중앙대 컴퓨터공학부 최기수 씨는 “6주간의 준비 기간부터 현지에서의 바쁜 일정으로 몸은 힘들지만, HU학생들의 열의를 보면서 힘을 내고 있다. 단순히 내가 가진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와 문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많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영돈 사회봉사단장은 “베트남에서 한국기업의 수출기여도가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의 봉사 활동이 베트남과 한국 간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하는 계기가 돼 훗날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들이 보다 쉽게 현지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는 외교적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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