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지난 3일과 5일 '한성 커뮤니티 교육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한성대는 지난 2017년 11월 17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 '교수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스팀(steam) 놀이터'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북구와 종로구 지역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수학을 가르친 것이 핵심이다. 3일에는 초등학생반, 5일에는 중학생반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과서와 학습지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기계와 상품 등을 통해 직접 수학과 과학을 체험하도록 하고 이것의 창의적 개선과 융합적 활용을 도출해보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성대 민경진 교수는 ‘수학의 역사’, ‘실수하는 과학자들’ 등의 흥미로운 주제를 소개하고 수학의 다양한 형태, 특수한 도형 등을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수학과 과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목임을 인식케 했다.
초등학생반 수료식에 참석한 정상원(서울사대부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제일 기억에 남는 수업은 코딩 수업과 ‘뫼비우스 띠’이론 수업이었다. 초등학교 수업은 단순한데 여기서는 새로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심수정, 남윤아(정덕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초등학교에서 과학 수학을 배워도 아이들이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들이 이번 수업을 너무 좋아했다. 앞으로도 대학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더 많은 강좌를 개설했으면 좋겠다”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성대 노광현 기획처장은 “한성 커뮤니티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와 성북구청은 학·관 주도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5일간(1일 3시간)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캠프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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