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주)한샘과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상생협약

신효송 / 2017-12-22 16:22:42
회기동 지역사회 활성화와 청년 사회진출 지원 약속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와 ㈜한샘이 22일 경희대 본관에서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산학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민간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희대가 위치한 회기동 지역사회를 활성화해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지원, 주거안정화, 문화특성화, 상권활성화, 지역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협력 ▲기업의 자원과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활성화 추진 ▲공유형 상점 프로젝트를 시범사업으로 공동추진하고 혁신적인 청년활동지원 모델 발굴 및 실행 등을 약속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대학 소재 지역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핵심 거점시설인 대학이 갖고 있는 인적, 물적, 지적자원을 활용하고 체계적인 공공지원과 협력을 통해 청년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경희대는 지난 5월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회기동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는 ‘공유형 상점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상인을 발굴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로 폐점한 지역의 노포를 학생들이 재건하는 사업이다.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메뉴개발까지 경희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샘은 이 과정에서 5000만 원 상당의 기자재 지원과 카페 설계 등에 대한 자문을 시행했다.


한균태 경희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단장(대외협력부총장)은 “경희대와 ㈜한샘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해 대학과 주민, 기업이 상생하는 성공적인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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