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빅데이터금융 융합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전남대 LINC+사업단이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은 '빅데이터금융 융합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전남대는 향후 2년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단일 모듈 과정으로는 최고 지원금에 해당하는 액수다.
'빅데이터금융 융합 전문가 양성' 모듈과정은 통계학과와 경영학부가 참여하고 지역 기업인 광주은행까지 동참하는 2년 과정으로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 중 10여 명은 광주은행이 채용하기로 약정을 채결함으로써 지역 기업과 대학의 상생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모듈사업 선정은 지역 기업의 요구에 따라 전남대 LINC+사업단이 특성화 전략에 맞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포함시킨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모듈은 LINC+사업단 내 3개 본부 중 산학협력교육본부에서 운영한다. 조직 및 인력 안정화를 위해 조기 인력 투입 및 산업체 전문가를 활용한 특강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운영 공간으로 'Community Space'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충분한 교육 공간 및 미러형 현장실습장과 교육장을 확보하고 빅데이터 금융분석 트랙과 금융전문 트랙으로 나눠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백장선 전남대 통계학과 교수는 "이번 모듈과정 선정을 기반으로 전남대가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노하우를 갖게 됐다"며 "이를 통해 향후 졸업생 취업 역량 제고와 대학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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