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남·북 이념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국민대는 지난 3일 국민대에서 '2017 남북어울림한마당, 통일한마음축전: 소통 그리고 작은 통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남북하나재단 이상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탈북학생과 남한의 학생들, 그리고 일반시민들이 함께 뛰고, 보고, 먹고, 느끼면서 동질감을 확산하는 '체험형 교육'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탈북출신 대학생팀과 남한 대학생팀 간의 '축구대회', 탈북민이 운영하는 '북한음식 체험전', '통일의 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문화공연'과 '통일골든벨'등이 진행됐다. 남북간 이질성을 파악함과 동시에 그럼에도 같은 민족이라는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사를 맡은 통일부 홍용표 장관은 "같이 이야기하고 땀 흘리고 껴안으며 소통하는 것이 작은 통일을 만드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또 이러한 노력이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고 통일로 가는데 모두가 힘을 굳건히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 유지수 총장은 "대학생들이 잘 단합하고 각자의 자아발전을 위해 노력해가면서 통일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국민대가 통일을 이뤄낼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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