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국가 교육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재선정

신효송 / 2017-03-30 09:22:02
작년 지원금의 1.5배인 9억여 원 확보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현장실습지원센터가 '국가 교육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재선정됐다.


부산대는 지난 2016년 지원액인 6억 원의 1.5배인 9억 1200만 원의 국가 교육근로장학금을 올해 추가로 지원받았다. 학생들의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지역기업과는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산학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갈 전망이다.


'국가 교육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가가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의 근로경험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자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시범적으로 시행된 이래 2016년에는 부산대 등 전국 25개 대학, 2017년에는 3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대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된 예산 9억 1200만 원을 지역기업 취업률 향상을 위해 전액 투입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임금으로 지급한다.

부산대는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Come with PNU 취업거점!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이 부산대 졸업예정자들을 선발해 3개월간의 현장실습 과정을 거친 후 최종면접으로 75%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취업연계형'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후 기업과 학생이 상호 협의해 취업을 유도하는 '취업유도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부산대 현장실습지원센터 이상호 센터장은 "지역 거점대학인 우리 부산대가 지역기업에 다양한 공헌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일자리와 우수인재 확보에 애로를 느끼고 있는 학생과 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