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산 대학들, 상생 발전 다짐

신효송 / 2017-03-27 17:09:45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협약 체결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구·경산지역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는 27일 대구한의대 본관 창의세미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학령인구 급감,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 심화 등에 따른 지역대학의 어려움을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대학들의 의견 수렴과 실무자 회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규학기 및 계절학기 개설 과목의 상호 수강 및 학점인정 ▲교양 및 유사학과 전공 강의 등 교원 교류 협력 ▲도서관, 공용기자재, 체육시설, 정보통신시설, 연수원 및 의료원 등 이용 편의 제공 ▲지역사회 봉사 및 공동 프로젝트(R&D포함) 사업 공동 추진 ▲각 대학이 수행중인 국책사업 성과 공유 ▲학생상담, 유학생 유치, 교수·학습프로그램 등 우수사례 공유 ▲취·창업캠프 및 박람회 공동 개최 ▲e-Learning, MOOC콘텐츠 개발 및 공동 활용 ▲기타 각 대학의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다.

또한 협력 분야를 실무적으로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각 대학 기획처장과 기획팀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현재 지역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 대학구조개혁, 대학재정 위기, 청년실업문제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 각 대학이 보유한 우수자원의 공유와 연계 협력을 통해 6개 대학 모두의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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