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사업단)은 코어홍보주간을 개최하면서 그 첫 번째 행사로 오는 25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제1회의실에서 윌리엄 아담스(William Adams) 미국 국립인문재단(The National Endowments for the Humanities) 위원장을 초청, '왜 지금 인문학이 중요한가: STEM(이공계) 시대의 인성배양'이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아담스 위원장은 미국의 UC 산타 크루즈에서 메를로-퐁티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웨슬리안 대학 부총장과 벅넬 대학 총장, 사립 명문인 콜비 대학 총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4월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지명된 후 7월부터 제10대 미국 국립인문재단 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아담스 위원장의 이번 강연에서는 'IT 혁명', 혹은 '4차 혁명' 등으로 지칭되는 기술 중심의 드라이브가 전 지구적으로 강화되는 과정에서 인문학이 주변화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인문학의 의의와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점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코어사업단 사업국장인 황호덕 성균관대 국문학과 교수는 "인간학에 대한 호소에 무뎌진 한국사회에 민주주의와 기술의 교육적·사회적 통합을 호소하는 아담스 이사장의 경험과 식견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특별강연의 취지를 설명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