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5일 개최된 전국 대학교 학생처장협의회에 신임 안양옥 이사장이 참석해 국가장학금 운영현황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옥 이사장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지원 정책 운용을 위해 대학과 재단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호소했다.
단기간의 장학금 증액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 등록금 인상 제한, 교내외 장학금 확충 노력 등 대학의 여건을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학자금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정부에 개선을 요청하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또 대학과 재단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토탈 케어 시스템(Total care system)'을 구축,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원스톱으로 신청하고 등록금 지원을 완전히 커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발전시켜가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한국장학재단 측은 구체적인 제도 발전 방안으로 미래 학자금지원을 받게 될 유, 초,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고등교육을 수혜할 수 있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지원이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안 이사장은 같은 날 총장, 대학관계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국가장학금 제도 발전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 이사장은 "50~60년대 의무교육제도 도입이 제1의 교육혁명기였다면,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과 같은 고등교육 복지정책의 시행은 제2의 교육혁명기"라며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토털 케어로 고등교육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통합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안양옥 이사장(임기 3년)은 지난 5월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 교육부의 제청 등을 거쳐 제3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최종 임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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