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는 '제3회 아시아 건축신인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울산대 건축학부 3학년 함세진 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 건축신인전 한국대표 선발전은 전국 건축학 및 건축공학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지난 7월 18일까지 모두 1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함 씨의 작품이 대표로 선정된 것.
함 씨는 이번 선발전에서 한국 수묵화의 대가 남천 송수남의 박물관을 설계한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수직적 공간과 자아성찰이 가능한 도시 속 또 다른 수직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함 씨가 포함된 한국대표 4명은 오는 25일 아시아 17개국이 참가하는 본대회에서 세계인들과 기량을 겨룬다.
대회를 주최한 이꼴북스 편집장은 "올해는 한국대표 선발전의 작품 수준이 높았다"며 "예년과 달리 본대회에서 한국 학생들의 수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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