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생, 건축선발전 대표로 뽑혀"

신효송 / 2014-10-20 15:06:33
건축학부 함세진 씨, 25일 세계대회 참가

울산대학교(총장 이철) 학생이 건축선발전에서 대표로 뽑혀 화제다.


울산대는 '제3회 아시아 건축신인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울산대 건축학부 3학년 함세진 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 건축신인전 한국대표 선발전은 전국 건축학 및 건축공학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지난 7월 18일까지 모두 1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함 씨의 작품이 대표로 선정된 것.


함 씨는 이번 선발전에서 한국 수묵화의 대가 남천 송수남의 박물관을 설계한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수직적 공간과 자아성찰이 가능한 도시 속 또 다른 수직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함 씨가 포함된 한국대표 4명은 오는 25일 아시아 17개국이 참가하는 본대회에서 세계인들과 기량을 겨룬다.


대회를 주최한 이꼴북스 편집장은 "올해는 한국대표 선발전의 작품 수준이 높았다"며 "예년과 달리 본대회에서 한국 학생들의 수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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