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한국형 웰다잉 연구 프로젝트 선정

김기연 / 2014-10-06 16:05:07
죽기 전 의료비용이 일생 평균 3배... 사회적 비용 절감 및 건전한 생활방식 유도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한국형 웰다잉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5억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3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개인 삶의 질 향상 및 사회통합을 위해 의료인문학에 기반을 둔 웰다잉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전국 단위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건양대는 김광환 병원경영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의료, 인문, 사회, 철학, 경영 및 보건 분야의 교수들 10명으로 연구개발팀을 꾸렸다. 또 관련 교육학자와 호스피스전문가들을 연달아 초청해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하고 죽음 직전에 있는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광환 연구팀은 사업 1차년도에는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웰다잉 교육문화센터를 구축해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건양대는 대전 서구청과 웰다잉 교육문화센터 제공과 교육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2년차에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제공할 웰다잉 교육 콘텐츠 개발과 교육매뉴얼을 작성하고 인력양성 및 자격증제도 개발한다. 연구팀은 죽음에 직면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의료 직종에 대한 웰 다잉 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대학, 군부대, 노인정, 유치원 및 학교 등으로 교육의 범위를 확산할 계획이다.


마지막 3차 년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소와 연계해 전국 단위 웰다잉 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한국의 웰다잉 교육을 외국에 수출하는 글로벌화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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