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연은 문화·예술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저명인사를 초청,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자율전공학부생 외에도 관심 있는 학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 시인은 이날 강의에서 창의적인 대학생활을 하는 데 문화예술이 어떤 역할을 하며 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경험담과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1952년 전남 해남군에서 태어난 황지우 시인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 박사 과정을 거쳐 한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근무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한 후 《문학과 지성》에 시를 발표, 등단했으며 제3회 김수영문학상, 제36회 현대문학상, 제1회 백석문학상, 제7회 대산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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