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영화 ‘해운대’ 윤제균 감독 초청 특강

김기연 / 2014-09-17 15:59:03
“상대방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능력과 의지를 보여줘라” 강조
▲ 지난 16일 열린 윤제균 감독이 극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통해 바라본 꿈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16일 극동대학교 소강당에서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리더십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영상제작학과, 시각디자인, 미디어콘텐츠학과 3개 학과 학생들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를 통해 바라본 꿈과 희망’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열렸다.


윤 감독은 자신이 광고기획사 대리로 근무하던 평범한 샐러리맨에서 대한민국 흥행돌풍으로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탈바꿈하기까지의 스토리를 들려줬다. 또 자신이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감독으로 데뷔해 완성한 영화 ‘두사부일체’ 탄생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 샐러리맨 출신 초보감독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줘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윤 감독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100을 기대하면 두 배의 기대치인 200정도의 기대치를 보여주고, 맡기면 무엇이든 해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을 잊지 말라”면서 “지금 처한 현실이 죽을 만큼 힘들어도 자신을 아끼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다보면 나도 모르는 기회가 찾아오니 자신을 믿고 기대하라”고 말했다.


극동대 리더십센터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명사초청 특강은 지난 5일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이 특강을 한 바 있다. 오는 19일에는 손욱 전 농심회장 특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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