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에티오피아 국립대와 학술교류 협정 맺어

김기연 / 2014-09-05 16:48:58
지난 2011년 한국인이 총장으로 선임된 아마다과학기술대학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와 에티오피아 아다마과학기술대학(Adama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 총장 이장규)의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이 지난 5일 부산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아다마과학기술대학은 지난 2011년 아프리카 대학 최초로 한국인인 이장규 전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가 총장으로 취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다마과학기술대학은 7개 단과대학에 2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에티오피아의 국립대학으로서 과학기술 중심의 교육·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기섭 총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향후 학생·연구원 및 강의 교류 등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국제 공동연구 수행, 학문분야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장규 총장도 “에티오피아는 교육과 경제 분야에 있어 한국을 발전모델로 삼고 있다”며 “공학계열의 인프라가 뛰어난 부산대와 교류함으로써 아마다과학기술대학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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