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재도약 계기로 전환 위해 노력"

정성민 / 2014-09-02 15:42:08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관련 입장 발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된 청주대학교가 유감의 뜻을 표하며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청주대는 2일 "먼저 이번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지난 주부터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계기로 전환시키기 위해 많은 숙고와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이번 일에 대한 대책들은 하루 이틀에 수립하고 확정시킬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며 "그리고 우리 청주대 구성원 모두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회피하거나 외면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대는 "지난 며칠간 논의를 통해 우리는 적립금의 적극적인 투자로 필요재원을 확보해 우수한 전임교수님들을 더 많이 모시고, 학생들이 지급받는 장학금도 크게 늘리며, 교육시설 환경과 수업 여건을 대폭 개선해 전국 대학 가운데 50위권까지 진입하자는 큰 틀의 대책안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주대는 "앞으로 학교에서는 이번 혼란을 진정시키고 청주대도 살아나고 구성원 대부분이 만족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 이를 하나하나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조금만 믿고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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