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행사가 시작된 지난 6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성공회대 전총장)이 한국의 분단역사에 대해 강연했고, 총회주제발표, 동아리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성공회대학협의회(이하 CUAC : Colleges and Universities of the Anglican Communion)’ 는 성공회대를 비롯해 미국 스와니 대학, 캐나다 레니슨 칼리지, 일본 릿교 대학 등 세계 각국의 120여 개 성공회 대학들이 참여하는 국제 협력체이다.
3년마다 개최되는 CUAC 총회는 회원교들이 모여 공동의 사명을 확인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이번 총회는 15개국 37개 대학 및 성공회 기관에서 대학총장, 세계 성공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기간에 미국 워싱턴 웨슬리 대학의 사띠나싼 클라르케 박사(Sathinathan Clarke)와 세계 성공회 정의·평화 네트워크 의장인 제니 테 파 다니엘 박사(Jenny Te Paa Daniel)가 주제 강연을 하며, 영국 리버풀 호프 대학의 제랄드 필레이 박사(Gerald J. Pillay), 미국 스와니대학의 존 멕카델 박사(John McCardell), 라이베리아 커팅턴 대학의 엔히크 톡파 박사(Henrique Tokpa) 등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대학들의 교류 시간도 마련된다.
이정구 성공회대 총장은 “성공회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있는 성공회 설립대학들이 모이는 이번 총회는 의미가 크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더욱 넓히고,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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