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한 '지방대학육성 및 대학특성화를 위한 CK(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사업'에 최종 선정돼 24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
1일 한서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한서대의 2개 특성화사업단은 대학자율형 분야에 선정된 '메디치형 항공인력양성사업단'과 국가지원 분야에 선정된 '문화융성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이다.
한서대는 항공교육을 더욱 특성화해 항공 산업에 유용한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교원을 대폭 확충하고 18개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학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 50여 대의 교육용 항공기를 보유한 한서대는 지난 5월 B737 123인승 중형 여객기를 교육용으로 도입한데 이어 4인승 세스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하고 격납고를 추가 설치하는 등 항공교육을 위한 기반시설 투자를 늘려나기로 했다.
'문화융성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은 문화재보존학과의 전통과 영상애니메이션학과의 디지털을 융합해 문화산업에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이러한 특성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문화재의 발굴과 복원, 보존처리는 물론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와 관광 등을 연계시키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한서대는 오는 2018년까지 특성화추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특성화중심 학부운영체계의 정립, 특성화 학문 지원시스템 및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 지역산업과 산학협력중심의 지원체제 구축 등의 특성화추진 세부 과제를 설정해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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