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지방대 특성화 사업 9개 선정… 전국 최다

김준환 / 2014-06-30 17:00:43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창의인재 양성 기대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가 ‘대학 특성화 사업(CK)’에서 9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매년 70억 원을 지원받는다.

30일 충남대에 따르면 9개 사업단은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단이며, 70억 원의 지원금 역시 전북대, 영남대와 함께 가장 많은 금액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이날 발표한 ‘대학 특성화 사업’에 따르면 충청권에는 585억 원이 지원되는 가운데 충남대가 매년 70억 원, 5년간 지원받게 됨으로써 가장 높은 지원금을 받게 됐다. 특히 충남대는 10개 사업단이 신청해 9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 선정에서 충남대는 특성화 우수대학 사례로 선정됐는데 융복합 교육체계와 창의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특성화전략을 세웠으며, 학사 개편 등 구조개혁에 적극 나선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충남대는 전체 14개 단과대학 중 10개 단과대학(71.4%), 90개 학과 가운데 43개 학과(47.8%)가 참여하는 특성화를 기반으로 사회수요 및 지역산업에 필요한 창의인재 양성의 핵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9일 ‘2014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선정돼 ▲학생역량(역량 기반의 학생중심 학부교육) ▲생애주기(생애를 관통하는 개방교육형 학부교육) ▲교육경험(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학부교육)이라는 3차원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한 선도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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