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국외봉사단, 사진전 열어

최창식 / 2014-03-05 11:42:25

국외봉사활동 사진전시회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정신을 전파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동계방학 때 라오스 국외봉사활동을 다녀온 계명대 국외봉사단 32명.


이들은 3월 1일(토)부터 CU Gallery(계산성당 옆 매일신문사 1층)에서‘아기코끼리야, 어서! - 2013년도 계명대 라오스 국외봉사단 14일간의 기록’사진전시회를 열어 국외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9일부터 21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시 반쨍초등학교를 방문해 놀이터 설치, 교사(校舍) 환경미화(벽화 작업 등), 책걸상 수리, 교육봉사, 문화공연 등 이들이 펼친 봉사활동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또 해맑은 웃음으로 고마워하던 반쨍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선생님들, 봉사활동 중 힘들었던 기억과 당시 느꼈던 감동들도 사진을 통해 전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 당시의 생생한 경험과 기억들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전시회 기획부터 전시 사진의 배치와 디자인, 전시 관련 글과 글자 디자인까지 전시회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손수 작업했다.


계명대 2013 동계 라오스 국외봉사단 대표 김민주(27, 남, 시각디자인과 4년) 학생은“봉사라는 것이 결코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전시회를 열기 위해 봉사단원 32명이 돈을 모아 전시회 경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봉사활동의 아름다운 기록들을 남기고, 전시회를 통해 봉사정신을 다른 이들에게 전함은 물론 봉사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전시회 이후 국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향후 봉사기금을 모아 다시 라오스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일(토)까지 열리며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기간 중 대구아동복지기금 모금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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