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한국어 교육비법 전해요”

부미현 / 2014-01-21 13:27:28
건국대, 해외 한국어 교강사 대상 연수 실시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중국, 불가리아, 태국 등 해외 현지 한국어 교강사를 초청, 한국어 교육비법을 전수했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해외 한국어 교강사 연수에는 중국 후단(復旦)대학, 불가리아 소피아대학, 태국 나레수안대학 등 해외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교수 30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건국대 언어교육원 등에서 한국어 교수법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인과 외국인 교수를 초청해 최신의 교수법을 소개하고 한국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어 교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외 한국어 학습의 질적 수준 향상과 한국어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번 연수에서 해외 한국어 교강사들은 한국인 교사의 한국어교육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어 어문규범과 발음, 어휘, 문법, 각종 표현, 한국어 문학 교수법, 한국어 수업 모형, 한국어 교육 포인트 등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연수에 참여했다.


또 우리나라와 해외에서 진행되는 한국어 교육의 차이점과 발전방안을 토론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과 교재 개발, 교육콘텐츠 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오는 23일 마무리된다.


건국대 정의철 국제협력처장은 “해외 교육기관의 한국어 교강사 초청 연수를 통해 풍부한 교육콘텐츠와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한국어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나아가 우수한 해외 유학생을 국내로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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