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 유통통상학부(학부장 강희숙)에서 수학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지난 18일 중국 산동에서 제2회 중국동문회를 개최했다.
중국 산동성 제남시 한림호텔에서 개최된 동문회에는 우석대 유통통상학부 김희숙 학부장과 교수진이 참가했고, 중국 산동사대 주표 교수, 유찬확 교수, 방염군 교수, 왕성량 교수 등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출범한 동문회는 우석대와 산동사대간 체결한 공동학위 과정에 참가해 우석대에서 수학한 중국인 유학생 동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1기 졸업생인 산동정법대학 소수 교수가 초대 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우석대는 지난 2004년 전국 대학 최초로 중국 산동사대에 공동학위 과정 운영을 위해 '한중합작국제경제통상대학'을 합작 설립해 2+2, 3+3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환 교수를 파견해 전공 수업과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석대 유통통상학부 학생 147명이 산동사대에 파견되어 공동학위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산동사대 학생 811명이 우석대에서 수학했다.
강희숙 학부장은 "양 대학이 공동 설립한 '한중합작국제경제통상대학'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으면서 800여 명의 중국인 졸업생 중 다수가 중국 대학 교수로 임용되고,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코트라, 이랜드 등 중국에 진출한 국내 유수기업에 취업해 향후 전북도의 대중국 교류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유통통상학부 김종태 교수와 전홍철 교수는 중국동문회에 앞서 산동사범대학에서 열린 한중경제문화학회 국제학술회의에서 한국측 발표자로 참가했다. 오는 6월에는 한중경제문화학회 주최 제2회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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