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는 8~9일 목포현대호텔 컨벤션 홀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한 국내외 대학들이 참가한 가운데 캡스톤디자인 성과물을 상호 전시하고 평가하는 '2014 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4개국 24개 작품과 목포대 45개 작품이 선을 보였다.
대상은 목포대 물리학과 'Faraday & Wind' 팀의 '세탁기 모터를 이용한 풍력발전기 제작' 작품이 차지했고, 해외참가 최우수상은 미풍을 활용한 S모양의 압전풍력발전기를 연구한 중국팀과 진동에너지의 효율적 저장을 연구한 미국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물리학과 4학년 나형조 씨는 "평소에 전기의 부족한 현실에 대해 고민해오던 중 수업때 배웠던 페러데이법칙을 이용해 풍력발전기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좀 더 환경 친화적인 방법을 찾다가 쓰고 버린 세탁기의 모터를 이용해 만들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순영 목포대 LINC 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부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인재양성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국내외 학생이 참여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발굴되는 국내 LINC사업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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