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인 한 교수는 책 표지에 ‘인문학이 빛을 발하는 아주 사적인 순간들’이라고 부제를 달고 ‘사랑하고 이별하고 상처받고 외로운 모든 순간에는 흔들리는 우리를 바로 세워줄 인문감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저자는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인문학을 앓는다’라는 제목의 프롤로그에서 “인문학은 희대 지성의 명언을 따르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의 삶에서 자기 자신의 통찰력을 기르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는 시ㆍ소설ㆍ수필 26편, 인문학 저서 63권, 영화 36편, 드라마 9편, 음악 9곡이 잠깐씩 인용되거나 기시감 없는 방법으로 소개된다. 독자들을 자기도 모르게 내가 인문학과 함께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하겠구나 싶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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