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교수는 1983년 3월 경상대학교 중문학과 조교로 강단에 선 뒤 전임강사, 조교수를 거쳐 1990년 4월부터 한문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허 교수는 재직 기간 동안 ‘조선후기 남인과 서인의 학문적 대립’ 등 70여 권의 저서와 ‘강희자전(康熙字典)의 한국 전래와 수용’ 등 70여 편의 논문으로 우리나라 한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1984년 이래 경상대 한문학과 창설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1987년 학과 설립인가를 얻고 1988년 한문학과를 창설했다. 우리나라 한문학 자료를 발굴해 연구ㆍ보급했으며 이를 통해 한문 전문가와 한문 교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1991년에는 경상대 남명학연구소 창립을 주도했으며 연구소 창립 이후 23년 동안 남명학을 비롯한 남명학파의 학문을 연구, 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지를 발간해 연구소가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재직기간 동안에는 중국 화승(華中)사범대학 겸직교수, 북경대학·북경사범대학 방문학자, 중국역사문헌학회 외국인대표로 중국과의 학술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한중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이바지했다.
현재 허 교수는 경상남도 문화재위원, 도사편찬위원회 인물선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에는 허 교수가 학문을 더욱 크게 발전시키고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도록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모임인 ‘허권수 교수 연학 후원회’가 창립된 바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