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유망학과 공략하면 취업, 특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정성민 / 2013-04-01 13:53:10
전국 주요 대학 신설·유망학과 집중 분석

지금 우리나라 대학에는 수많은 학과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 많은 학과 가운데 어떻게 ‘옥석’을 가려낼 수 있을까? 이에 전문가들은 의대 등 전통의 명문 학과와 인기 학과들은 물론 신설·유망학과에 주목할 것을 권한다. 신설·유망학과는 취업, 유망직종과 산업, 정부 정책, 사회 트렌드, 발전 가능성 등이 두루 고려되는 학과이기 때문이다. 또한 4년 전액 장학금 지급, 해외 연수 기회 제공 등 파격적인 혜택이 지원되는 경우도 많다. <대학저널>은 4월호에서 최근 수년 내 등장한 전국 주요 대학의 신설·유망학과를 총 정리해봤다.



Chapter1 ‘글로벌·융합·신성장동력, 키워드’
각 국가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지구촌은 급속도로 하나의 네트워크로 재편되고 있다. 글로벌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 이에 ‘글 로벌’이 대학가에서도 최대 화두로 떠오르며 국제학부가 속속 신설되고 있다.


융합 역시 21세기 최대의 키워드다.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처럼 IT 혁명을 주도한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융합이다. 따라서 대학들은 융합교육을 강조하며 융합학과 신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신성장동력 분야와 미래 유망산업도 대학들의 학과 신설에 영향을 미친다. 신성장동력 분야의 경우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분야란 점에서 강점이 크다. 현재 신성장동력 분야로는 △신재생 에너지 △탄소저감 에너지 △고도 물처리 △LED 응용 △그 린수송시스템 △첨단 그린도시 △방송통신융합산업 △IT융합시스템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 융합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고부가 식품산업 △글로벌 헬스케어 △글로벌 교육서비스 △녹색금융 △콘텐츠·소프트웨어 △MICE·관광 등이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회)를 의미하는 약어다. 미래 유망산업과 관련해서는 6개의 첨단 산업기술, 즉 6T가 주목받고 있다. 6T는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 △BT(Biology Technology, 생명공학기술) △NT(Nano Technology, 나노기술) △ET(Environment Technology, 환경공학기술) △ST(Space Technology, 우주항공기술) △CT(Culture Technology, 문화콘텐츠 기술)를 의미한다.


건국대학교는 이과대학 생명과학과와 본부대학 특성화학부를 통합, 생명특성화대학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 분야 메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 생명특성화대학은 2013학년도부터 생명과학특성화전공, 시스템생명공학전공, 융합생명공학전공 등 3개 전공으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했다. 실험 실습 중심의 교과과정 확대 편성, 학부생들의 교수 연구 참여 기회 확대, 유기적인 산학연협력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특징이다. 교수진은 최첨단 생명과학과 생명공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는 우수 교수들로 구축됐다. 현재 교수들은 두뇌한국21프로그램, 국가지정연구소(NRL), 기초연구실 육성사업(BRL), SK케미컬KU 생물소재연구소 등 다수의 국가·기업 지원 연구프로젝트를 수주해 연구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교수 1명당 학생 비율은 10명으로 소수정예 교육이 이뤄진다.


1934년 창학 이래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IT 분야를 이끌어 온 대학은 광운대학교다. ‘IT 광운’이라는 다른 대학이 넘볼 수 없는 독자적인 이미지도 구축했다. 이러한 광운대의 최근 관심은 3D와 로봇 분야. 특히 로봇분야와 관련해서는 로봇학부를 신설하고 로봇분야 엘리트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로봇학부에는 세계 최초의 대학생 로봇게임단인 로빛(Ro:bit)과 로봇계의 노벨상 조셉앵겔버그 수상자인 김진오 교수가 소속돼 있다. 특히 광운대 로봇학부는 LG 고용 연계 프로그램과 STP(삼성탤런트 프로그램)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대기업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여기에 광운대는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m)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로봇 전문 인재 육성과 로봇 교육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교육명문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학과 신설에 있어서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3학년도에도 글로벌융합대학과 의료·생명산업대학이 신설됐다. 글로벌융합대학은 외국어와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무 영어과, 중어중국학과, 스페인어과, 무역학과,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6개 학과로 구성되며 인문·사회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지원을 받는다. 또한 대구가톨릭대는 메디 유니버시티(Medi University)를 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한 특성화 방안으로 기존 의학대학, 약학대학, 의료과학대학, 간호대학에 이어 의료·생명산업대학을 신설했다. 5개 단과대학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학교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동국대학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인문학 교육 전통에 융합형 이공계 교육을 더함으로써 이공계와 인문학의 동시 육성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동국대는 2013학년도부터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를 신설했다. 융합에너지·신소 재공학과는 신소재 산업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목표로 유능한 공학도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전공은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나노 소재’, ‘에너지 소재’, ‘전자/정보 소재’ 등 3개의 분야로 구성돼 있다. 동국대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는 ‘나노 소재’, ‘에너지 소재’ , ‘전자정보 소재’의 3개 트랙을 전문 분야 안에서 융합한다. 일부 ‘인문사회과학 소양’ 분야도 교육 과정에 학제 간 융합을 실현함으로써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포괄적, 융합적인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다.


서강대학교는 이러한 세계적 추세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 지식융합학부를 개설했다. 서강대 지식융합학부는 국제한국학과 아트앤테크놀로지의 2개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 한국학전공의 경우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차별적인 로드맵으로 구성된다. 먼저 학생들은 한국 사회와 문화를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기초과정을 학습한다. 이를 기반으로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통합적으로 배우게 된다. 학문을 심화시키고 싶은 학생과 사회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각각 특화된 전공을 이수할 수 있다. 아트앤테크놀로지전공은 창의적 기획/스토리텔링/가치 창출 관련 인문학, 감성 표현/아트 미디어 디자인 콘텐츠 관련 문화예술, IT융합기술 구현/IT융합기기 신제품 개발 관련 공학 등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최근 수년 간 학과 신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회 수요와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관련 사회심리학과, 영어영문학부-테슬(TESL)전공, 의약과학과가 신설됐다. 사회심리학과는 전인적·통합적 사회심리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TESL전공은 국제화시대 경쟁력의 필수 요소인 영어교육 분야에서 이론·실무를 겸비한 영어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재학 중 해외대학에서 1년 간 수학하고 50%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의약과학과는 의치학전문대학원이나 약학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 혹은 의약과학, 생명 과학, 의료공학, 보건·식품·영양 분야에서 전문연구인이 되길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과다. 전문가·CEO 등을 초청, 정기적인 특강이 실시되고 멘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외국 명문대학과 교환학생·복수학위제 프로그램을 비롯해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아주대학교는 융·복합 학문분야에서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제학부, e-비즈니스학부, 금융공학부, 문화콘텐츠학과 등 융·복합학과와 전공 개설에 적극적인 것. 첫 신입생을 선발한 문화콘텐츠학과의 경우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를 기획·제작·마케팅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특히 식객, 파랑주의보, 미인도 등을 연출한 전윤수 감독을 교수로 영입함으로써 실무 교육을 더욱 강화했다. 문화콘텐츠학과에 앞서 신설된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기획, 개발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예를 들면 스마트기기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항공, 자동차 등 하드웨어에 적절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문화콘텐츠학과와 함께 신설된 정보컴퓨터공학과 내 소프트웨어보안전공은 기존 컴퓨터공학에서 정보보안 분야를 특화, 보안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공이다.


울산대학교는 글로벌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국제학부를 신설했다. 기존 영어영문학, 일본어·일본학, 중국어·중국학, 프랑스어·프랑스학, 스페인·중남미학 등 인문대학 5개 외국어문계열 전공과 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 경영대학 글로벌경영학 등 총 7개 전공을 통합해 국제학부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2012학년도 첫 정시모집 인원은 371명으로 국제학부 소속 7개 전공들은 각각 정원의 20%를 자유전공으로 모집했다. 자유전공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은 1학년 때는 다양한 학문을 접한 후 2학년에 올라가면서 어문학계열 5개 전공, 국제관계학 전공, 글로벌 경영 전공 중 하나의 전공을 택할 수 있다. 2·3학년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외국 자매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울산대는 해당 학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85%를 돌려주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영어 강의로 이뤄지는 20명 정원의 국제학부를 신설했다. 국제학부는 국제협력과 국제통상,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국제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수능성적 우수 1,2,3종 장학금을 인원 제한 없이 요건을 충족한 학생에게 전원지급하는 것은 물론 재학 중 1~2학기 동안 국외자매결연대학에 교환학생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국제학부 2학년을 마친 후 일정 수준의 학사과정과 토플 점수를 취득한 학생에게는 해외 자매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생활관
비 지원(수능성적 1,2종에 한함), 세계명문대학 탐방 우대 선발, 교비유학장학금 우대 선발 등이 지원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학부가 전공 단위로 구분되면서 다양한 전공이 개설됐다. 경영학부에서는 경영학전공이, 디자인학부에서는 산업디자인전공·디자인 공학전공·융합디자인전공이, 전자공학부에서는 IT융합전공이, 게임공학부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컴퓨팅 전공이, 지식융합학부에서는 산업융합전공 등이 각각 신설됐다. 이는 실용학문 위주의 융합 전공을 만들어 전공 지식은 물론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이들 학과들은 이론적인 교육뿐 아니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실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자 특징이다.


Chapter2 군사관련 학과 ‘급부상’
대학들의 신설·유망학과와 관련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학과가 있다. 바로 군사 관련 학과다. 4년 간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고 졸업 후에는 장교 임용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고려대학교는 2011년 최고의 IT 인재 교육을 목표로 정보보호학부를 신설했다. 그리고 고려대는 이 학부 내에 국방부와 함께 사이버국방학과를 개설했다. 사이버국방학과는 테러와 사이 버전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할 최고 사이버 보안 전문 장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고의 교수진과 시설, 교과과정과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이버국방학과 학생들은 4년 간 100%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졸업후에는 장교로 임관, 일정 기간 동안 사이버사령부 등에서 사이버국방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단국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해병대사령부와 해병대군사학과를 개설했다. 해병대군사학과 입학생들은 4년 재학 기간 동안 해병대로부터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졸업 후에는 소위로 임관해 7년 간 해병대 장교로 복무한다. 장기복무도 가능하며 전역 후에는 군사·안보분야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다. 특히 단국대는 전역자에 대한 별도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병대만의 특수성을 감안, 타 대학에 설치된 기존 군사학과와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단국대와 해병대는 ‘군사학과 운영 협의회’를 구성하고 군사 학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함께 조정하고 있다.


Chapter3 특성화, 명품학과로 전략적 육성
최근 대학들의 신설·유망학과 트렌드에서 주목되는 또 하나는 특성화, 명품전략이다. 즉 대학들은 전액 장학금, 해외 연수 기회 제공, 기숙사 입사 보장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며 신설·유망학과의 특성화·명품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수 인재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가천대학교는 성균관대학교의 글로벌경영학과를 뛰어넘고 관련 분야 선두학과를 목표로 글로벌경영학트랙을 신설했다. 글로벌경영학트랙은 경영학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겠다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의 구상에서 시작됐다. 글로벌경영학트랙의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은 3학년 1학기까지 공통 커리큘럼에 맞춰 수강한다. 이후 3학년 2학기부터는 재무금융, HRM(경영전략 포함), 마케팅(SCM 포함)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전공을 특화, 선택한다. 수능평균성적 1.6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4년 간 전액장학금과 매월 30만 원의 학업보조비가 지원되고 정시 최초 합격자 중 수능평균 성적이 2등급 이내 학생들에게는 입학금을 포함해 1년 간 등록금이 면제된다. 아울러 졸업학점 평균이 4.3이상인 경우 아이비리그 수준의 해외명문대학 MBA 또는 대학원 석·박사과정 진학 시 최대 3년까지 매년 3만 달러가 지원된다.


경북대학교와 삼성전자가 손을 잡고 경북대 모바일공학과를 세웠다. 2009년 지식경제부는 당시 스마트폰 점유율이 급속도로 상승될 것을 예상하면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모바일을 기본으로 하는 융합사업을 구상했다. 이에 2010년 7월 삼성전자, 경북대, 대구시는 모바일분야 최고급 인재양성이라는 동일한 목표 하에 경북대 모바일공학과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듬해인 2011년 3월 경북대 모바일공학과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경북대 모바일공학과 재학생 전원에게 4년 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기타 활동비까지 포함하면 1인당 연간 1700만 원 이상을 장학금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여기에 재학생들은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학업지원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3학년 2학기에는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에 취업이 보장된다. 특히 경북대 모바일공학과 학생들은 삼성전자 연구소 제품개발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초’의 대학으로 유명한 숭실대학교는 2010학년도 입시부터 금융학부를 신설,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숭실대 금융학부는 세계적 수준의 교수만이 아니라 금융권 전·현직 임직원들이 겸임교수로 초빙돼 현장중심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 수준의 세계화와 글로벌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원어강의가 실시된다. 숭실대는 금융학부를 특성화학부로 육성하기 위해 신입생 전원에게 파격적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우수1 해당자에게는 기존 특성화 장학제도의 모든 장학혜택 외에 세계 최우수 대학 박사과정에서 학위 후 숭실대 교수 채용희망 시 우선 배려라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금융우수2 대상자에게는 4년 장학금과 월 생활비 40만 원, 기숙사 4년 보장, 단기어학연수지원 및 교환학생 파견 시 우선권 제공 혜택이 주어지고 △금융우수3 해당자에게는 2년 장학금과 기숙사 4년 보장, 단기어학연수와 교환학생 파견 시 우선권 제공 등이 지원된다.


국립대로 전환, 일류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대학교의 특성화학부는 동북아통상학부다. 중국통상, 일본통상, 러시아통상, 미국통상 등 4개 전공 국가의 통상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4년 간 전체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생활을 제공하고 있으며 1년 간 각자 전공국가에서의 유학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2개 이상의 외국어 교육, 국제화 교육, 정보화 교육, 산학협동과 현장실무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 실력과 국제통상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21세기 동북아 시대에 필요한 국제 수준의 일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인천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며,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학부로 인정받고 있다.


한양대학교는 오는 2039년까지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교육 혁신, 유망학과 신설, 해외교류 확대 등 대학 경쟁력 강화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1%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 한양대는 파이낸스경영학과, 정책학과,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융합전자공학부를 신설한 데 이어 2012년 소프트웨어전공을 신설했다. 이른바 한양대의 6대 명품학과로 불리는 이 학과들에 대해서는 다이아몬드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다이아몬드 프로그램은 최고의 인재를 선발, 최고의 인재로 양성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한양대는 등록금 면제, 무료 어학연수 제공, 취업보장 등 최우수 인재들에게 걸맞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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