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응급환자 위한 자동심장충격기 32곳에 설치

이원지 / 2013-03-19 16:44:11

제주대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학생회관과 각 단과대학 등 3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기능을 소생시키는 것으로, 심정지 발생 4분 이내 응급 조치 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기기다.


제주도는 응급의료안전망 확보로 ‘생명안전의 섬’ 구축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왕래가 빈번한 공공시설이나 관광지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대는 기기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한편, 다음 달 제주도에서 시행하는 관리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교육에 참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해 심장 마비 환자는 2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5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그 중 2%만이 살아남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심장질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공공다중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제주대-라오스 반끈교육대, 국제교육 업무 협약
‘아프리카 소 유전체 연구’, 제주대 주관 추진 시동
제주대, 팬트랜스넷 박희선 대표 초청 특강
제주대 미술학부 교수작품전 ‘2013 백록담전’ 개최
제주 전통굿 콘텐츠의 문화산업화 위한 세미나 열려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