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종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공학부 동물생명공학전공 교수는 농촌진흥청 차세대 바이오그린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소 유전체 분석을 위한 국제컨소시엄’ 과제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근 발표된 ‘내 키의 32%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 영향’ 을 증명한 김희발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전국 6개 대학 및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등 30여 명의 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아프리카 17개국의 소 유전체 연구를 위한 국제컨소시엄 구성과 추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오는 5월 중순 에티오피아에서 개최되는 동물유전자원목록 워크숍에 참석할 국내전문가를 선정하며 국제 컨소시엄의 백서를 발간하는 내용도 논의된다.
또 오는 7월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 국제심포지엄에 초청될 10여 개국의 가축 유전체 전문가, 국내 전문가 및 아프리카 17개국 주요 대사 등 참석자 범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확정할 예정이다.
제주대 관계자는 “이같은 거대한 장기 연구과제 개발과 국제공동연구를 우리대학에서 주관하고 국내외 컨소시엄을 추진하는 것은 종자산업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현실에서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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