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미술심리지도사 과정 개설

부미현 / 2013-03-11 15:43:08
"미술활동 통해 자기성장 촉진하는 가이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 사회교육원이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은 미술의 창의적 과정과 표현을 통해 심리ㆍ정서적 갈등을 완화하도록 돕는 비언어적인 지도과정이다.


미술심리지도는 현재 일반적인 부적응은 물론 부모교육, 일반인의 자아성장, 아동의 자신감 키우기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그 대상도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넓어지고 있다. 다양한 복지관을 비롯하여 재활기관, 정신병원, 학교, 전문강사, 군부대 상담, 소년원, 기타 각종 상담기관, 미술학원 등 구별없이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미술심리지도사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이번 강좌는 미술심리지도 분야에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김승목 교수와 최후남 원장이 강의를 맡아 (사)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에서 발급하는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대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디자인 공예학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김승목 교수는 DCT 미술심리연구소 소장, (사)커뮤니케이션 디자인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미술심리지도사는 미술활동을 통해 갈등을 조절하고 자기표현과 자기성장을 촉진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가이드, 즉 안내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고 설명하며 이번 강좌에서는 드로잉 기법을 통해 자가진단과 자가치유 방법을 알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로인 기법은 드로잉을 하면서 신체의 각 부위를 생각하면 생체에너지가 팔을 타고 지면에 표현되어 건강상태가 나타난다는 원리인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자신의 몸 상태를 알아보고, 몸의 좋지 않은 부위를 연상하며 계속 드로잉하면 자가치유도 가능하다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함께 강의를 맡고 있는 마음자리 심리치료센터 최후남 원장도 공군사관학교 집단상담, 서울시여성보호센터 재활교육 및 직원교육을 담당하는 등 미술심리지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원장은 “미술심리지도사는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그 시작은 ‘나’에 대한 이해다. 따라서 이번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부터 시작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자가진단 시간과 자가치료 기법 등이 소개되고 체험할 예정이며. 미술을 통한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론을 접목해 좀 더 쉽게 미술심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며 강좌의 강점을 전했다.


또한 “드로잉 기법과 함께 MBTI 성격유형과 미술심리를 병행할 예정으로, 무의식세계의 현실화, 타고난 기질이 만들어가는 무의식세계에 대한 이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성격유형에 따라 더 자극을 받는 개인차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다양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은 고졸이상 관련 직종자 및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3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기초 1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목요반과 토요반으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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