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정시모집 본격 시작

이원지 / 2012-12-21 16:46:15
1130명 모집…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기존 나군에 있던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모집 군이 변경돼 공군조종장학생 및 무용과와 함께 가군에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인문/자연계열 및 음악과와 무용과를 제외한 예체능계열에서 모집하며 다군에서는 음악과를 모집한다.


세종대는 최근 전 학과 특성화 전략으로 '사회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비전 2020'을 선포하고 아시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세종대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세종대의 '특성화 학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군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과 공군조종장학생 특별전형은 이번 정시모집에서 눈여겨 봐야 할 전형이다. 졸업 후 해군장교로 임관하게 되는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1단계에서 수능을 100% 반영하며, 2단계에서는 수능 80%와 해군본부에서 실시하는 신체검사, 적성검사, 면접 등의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생 15명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재학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해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근무성적이 우수할 경우 장기복무자로 선발될 수 있다.


공군조종장학생 특별전형은 1단계 및 2단계 모두 수능을 100% 반영하며 2단계에서는 공군본부에서 주관하는 신체검사, 체력검정, 적성검사, 면접평가 등을 통해 최종합격생을 결정하게 된다. 졸업 후 별도의 비행교육 수료를 거쳐 13년 간 조종사로 복무하게 된다. 복무기간이 끝나면 민간항공 조종사나 관련 분야 중견 간부로 전업이 가능하다. 올해 정시모집은 가군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에너지자원공학과는 지난 2009년 지경부의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신설된 학과다. 세계적으로 에너지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국가의 주요 과제가 된 만큼 자원 및 에너지 탐사⋅개발⋅활용 및 광해 복구에 이르는 통합형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에너지자원공학과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50% 이상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재학 중에도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는다.


정보보호 기술과 인력을 양성하는 정보보호학과는 정보통신, 전자, 전기, 소프트웨어, 금융, 공항, 항만, 생산설비, 국방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통상학과는 기존 중국학과의 교과 과정에 교류 분야를 추가, 새롭게 태어난 학과다.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는 중국통상학과는 중국 5대 명문대에 속하는 상하이교통대와 복수학위제 운영으로 국내에서 2년, 상하이교통대에서 나머지 2년을 공부하면 두 학교에서 모두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세종대는 '세종 대양 인재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 '최우수인재 프로그램' 및 '특성화 장학금' 등 다양한 수준별 장학금 제도를 갖추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4년 간 등록금과 학업 장려금 지원 등의 특전을 누리게 된다. 특히 세종 대양 인재 프로그램은 해당 학생을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4년 간 등록금 전액 지원을 비롯해 △매년 3600만 원의 학업 장려금 지원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 지급 △기숙사 무료 배정 △개인별 지도교수 배정 △졸업 후 해외 명문대학원 진학 시 학업장려금 1억5000만 원 지급 등의 혜택이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