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와 인성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경북대는 대학 본연의 임무인 우수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는 것만으로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등 인프라를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의 기본은 언어. 영어는 물론 다양한 언어 교육을 위한 과정을 2012년에만 500개 이상의 강좌를 개설하여 최소한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같은 취지로 경북대 캠퍼스에 있는 140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을 위해 한국어 교과목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북대는 정해진 영역의 교양강좌를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졸업자격인정제를 운영하고 있다. 글쓰기, 문학, 사상과 가치, 사회와 제도, 자연과 환경, 기초과학 등 문과와 이과의 구분 없이 다양한 사고를 접할 수 있도록 영역별로 특화된 교양과목들이 학생들의 진짜 교양을 키우고 있다.
또 경북대는 교육과정운영지침을 개정하여 주전공 이수학점을 강화하고 전공교육과정 편성에 있어 내실화를 기했다. 공통교양영역, 핵심교양영역을 조정하여 학생들이 더욱 필요한 교양 수업과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대는 대학 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줄 ‘학생상담지도교수제’를 올 1학기부터 시행해 학업과 진로, 취업 등 학교 생활에 대한 지도와 상담을 활성화 하고 있다. 교수들의 적극적인 상담 덕분에 학생들은 대학 생활에 대한 만족이 커지고 있으며, 교수와 학생 간의 상호 유대감도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진정한 글로벌 캠퍼스 구축
해외인턴과 교환학생 파견의 오랜 노하우를 가진 경북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유럽연합대표(EU)가 공동 시행하는 EU ICI프로젝트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7개국 총 139명의 한국·유럽국가 학생들을 교환학생 및 인턴으로 상호국가에 파견했고, 2016년까지 92명을 상호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경북대 학생들은 재학 중 자신의 전공과 관련해 해외 명문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바르샤바공과대학, 영국 노썸브리아대학,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 헝가리 부다페스트기술경제대학, 미국 텍사스달라스대학, 중국 길림대학, 하얼빈공업대학, 정주대학, 일본 도쿠시마대학의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남들과 같은 4년 재학기간 동안 2개 대학의 학위를 같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학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2010년에 미국텍사스달라스대학에 파견되어 복수학위를 마친 졸업생 8명이 올 9월에 미국 스탠포드대학, 컬럼비아대학, 미시건대학 등 미국 명문대학원에 입학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북대에는 정규 학위과정으로 40개국에서 온 1041명, 교환학생 등 비학위과정으로 38개국에서 온 317명, 약 1400명이 생활하고 있다. 10년 전인 2002년 127명이던 외국인 학생이 현재 11배가 되었다. 외국인 학생 수 증가는 단순히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외국인 확대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린 우리나라 학생들도 많은 도움을 받는다. 수업시간에 자연스럽게 외국인 학생들과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그들에게서 각 국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으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있다. 학생 교류뿐만이 아니다. 경북대는 매년 해외우수초빙강좌를 운영, 전 세계 우수 교수들이 방학기간 동안 직접 경북대를 방문해 계절학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141명의 교수가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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