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인텔리전트 의료환경 구축"

김준환 / 2012-07-10 17:27:54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2만1561㎡… 첨단무선통신, 인공지능 건물관리 등

고려대(총장 김병철)가 인텔리전트 의료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10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축건물 2층 유광홀에서 의과대학 본관 준공식을 가졌으며 김병철 고려대 총장을 비롯해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린 고려대 의무부총장, 한희철 고려대 의과대학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2만1561㎡(약 6523평) 규모로 건축된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은 첨단 무선통신과 인터넷은 물론 기온에 따른 인공지능 건물관리가 가능하다. 자연채광과 자동환기 시스템까지 갖춰 자연 친화적으로 건축됐다.

건물 내부에는 의과학연구지원센터, 줄기세포실험실, 대형연구과제센터, 실용해부센터, 실험동물연구센터가 들어선다.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사지원부, 의무교학팀, 대학경영팀 등 각종 행정파트와의 원활한 공조를 이룰 수 있도록 연구공간과 실험실, 세미나실 등은 교육·연구 수요자 중심의 동선을 최대한 살려 공간을 배치했다.

한편 고려대 의과대학은 이번에 준공한 본관건물 옆에 제2의학관을 건축할 예정이다.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 완공된다. 지상 7층 규모로 설계진행 중인 이 공간은 연면적 7569.56㎡(약 2290평)로 완공 후 구 의대건물(제1의학관)과 함께 국내 최고의 메디컬컴플렉스 단지로 재탄생 될 전망이다.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오늘 의과대학 본관 준공으로 마련된 새로운 교육기반이 의과대학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부속병원의 진료 역량, 연구소의 연구 역량 강화로 이어져 우리대학이 의학계열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서 더 큰 명성을 얻는 전환점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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