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대표적인 화학기업인 SK에너지㈜와 울산대(총장 이철) 생명화학공학부의 협약에 따라 수행된 'SKCEPT(SK Continuing Education for Productivity and Technology) 2011년도 2기 과정 수료식'이 지난 16일 울산대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에는 울산대 박신 부총장, SK에너지㈜ 울산CLX 강헌식 부문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와 35명 수료생이 참석했다.
SKCEPT 과정은 SK에너지의 화학공정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산학협동교육의 모범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 과정은 2008년 12월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매 기수마다 30명을 대상으로 화학공학분양 핵심 8개 교과목을 편성, 운영돼 왔다. 지난 3년 동안 7기에 걸쳐 총 200명의 수료생이 배출됨으로써 SK에너지의 화학공학 분야 기술인력(생산기술 엔지니어, 생산팀장, POE)들은 모두 이 과정을 거쳤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진은 울산대 생명화학공학부 및 서울대, KAIST,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등 15개 대학에서 36명에 달하며 하루 8시간, 10주 간 총 152시간의 과정이 진행됐다. 엄격한 출석관리와 시험을 통해 교육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수강생만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울산대 관계자는 "SKCEPT 과정을 통해 기업 측면에서는 사원의 기술역량을 높여 기업의 경쟁력을 올리는 효과를 얻었을 것"이라면서 "이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과 대학이 교육의 교환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좋은 전형이 됐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너지㈜와 울산대 생명화학공학부는 SKCEPT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그치지 않고 후속 교육과정으로 대학원 맞춤교육과정 등의 심화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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